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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막 번 역 : vagabond0202
나도 저들에 속했으면 좋겠어.
함께 앉아서
아무 얘기나 나눴으면 좋겠어.
저들도 내게 담배도 권하고,
술도 한 잔 권하고,
"안녕!" 하고
그럼 나도 인사를 하고,
그리고 가끔,
누군가를 스케치해서
아마 그걸 받아서,
한 여인은 날 향해
"시장하시죠?
"햄이나 치즈 어때요?
나 좀 봐요.
보세요.
뭐라구요?
무서워하지 말아요!
가만히 서있어봐요.
가만히 있잖아요...
그대로 좀 있어요.
왜 그래요?
아가씨 스케치 좀 하려구요.
스케치요?
그래요, 그림 말예요.
아가씨를 그리고 싶어요.
왜요?
이것들 좀 가져가버려요.
단체 전시회 한다고 하잖았소?
이건 전부 당신 그림이잖소?
다른 화가들은 어딨소?
이런 그림 보러 오는 사람 없어요. 아무도.
그래, 딱 한 사람은 쳐다보더군.
손님을 더 끌어와야 하는데
당장 가져가버리란 말이요!
2 주 더 열기로 했잖아요?
아니, 오늘로 끝이오.
그만 됐어!
내 그림 어디가 싫으세요?
맘에 드는 데가 하나도 없어
자, 우선...
우리 새 예술가 모임의
이름은 정했나요?
아직은 없지만 제안은
어떤 것들이죠?
"벌집"...
- 다른 것은?
저 몇 사람은 나와 같이
날 실망시켰소.
상리스 근처에
아니, 거긴 농장이 아니라
고쳐 쓸 수 있어요.
아니, 저 사람 말이 옳아요.
그리고 집세는 누가 내고?
우리 모두가 내는 거요.
지난 번에 집세와 비용등
누가 그림이나
20퍼센트를 우리
두 세 사람이
(from 씨네스트)
술도 한 잔 하고,
인사도 건넸으면...
함께 얘기도 할텐데.
선물도 할텐데 말야.
어딘가 보관해 두겠지.
웃음짓고 묻겠지.
뭐 좀 드실래요?"
과일 괜찮아요?"
뭔 일인데요?
당장!
진짜 화가들이랑.
오히려 쫓아버린단 말요.
전혀!
규칙을...
25개 쯤 들어왔어요...
- "미개척지", "무단 결석 학파" 등...
전시회 하기로 했었는데,
낡은 농장이 하나 있는데...
폐가야!
거긴 냄새도 지독하고 형편없어요.
모두 합의했잖소?
조각을 팔면,
모임에 내는 거요.
작품을 판매해서,